[공보부] 제5차 충청방사선사 연합학술대회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김영선
본문
“건강한 학술・건강한 협력・건강한 교류”
제5차 충청방사선사 연합학술대회 열려
우리 대한방사선사협회 충청남도회(회장 송재범)는 9월 20일(토) 천안의 백석문화대학교 창조관 대강당에서 대전, 충남의 400여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충청방사선사 연합학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송재범 충청남도회장 겸 충청방사선사연합회장은 이날 학술대회 인사말에서 “건강한 학술, 건강한 협력, 건강한 교류/방사선공동체의 신문화를 창조하는 역량있는 충청방사선사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준비한 제5차 충청방사선사 학술대회는 충청권 방사선사 학술문화의 질적 양적 성장을 보여주는 좋은 기회이다. 수년 째 이어온 충남과 대전 양 시도회 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 동안 임상 현장에서 열심히 탐구해 온 지식들을 함께 공유하는 것이 건강한 학술이고, 향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야 할 중국 산서성과의 건강한 교류까지, 이 자리에 있는 회원 여러분 모두가 함께하는 방사선 공동체의 신문화를 창조하는 역량있는 충청방사선사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합학술대회에서는 영상의학 분야, 핵의학 분야, 방사선종양학 분야, 3개 분야에서 총 9편의 다양한 주제로 논문이 발표되었고, 이에 뒤질세라 충청권의 7개 대학에서 예비방사선사들이 12편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특히 지역 중소병원 회원들의 참여를 높일 목적으로 기획되었던 연구과제공모 사업에서 지정을 받은 천안 이화여성병원 윤명희 회원의 “유방 병변 진단에 있어 초음파 유도하 핵생검의 유용성”이라는 논문이 발표되어 충청 방사선사 사회에 신문화를 싹틔우는 계기가 됐다. 회원발표 A세션에서는 순천향대학교천안병원 조만호 분회장이, B세션에서는 건양대학교병원 유세종 대전시회 학술이사가 좌장을 맡아 다양한 논문발표를 진행하였고, 재학생발표 A세션에서는 단국대학교병원 김미영 충남도회 학술이사가, B세션에서는 마찬가지로 유세종 이사가 좌장을 맡아 욕심 많은 재학생들의 학술경연 분위기를 잔뜩 띄워줬다. 한편 예비방사선사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이명구 협회 前 부회장의 멘토링 특강이 이루어졌고, 회원들이 시급히 대처해야 하는 현안인 면허재신고제와 관련해서 협회 송용호 교육이사가 정책특강을 했다. 학술대회와 연계하여 열린 인더스트리얼 컨퍼런스에선 관련 의료업체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게 하여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제5차 연합학술대회에는 백석문화대학교 송기신 부총장과 우리 협회 조영기 수석부회장, 김석태 부회장, 이광성 대전광역시회장 등 우리 협회 임원은 물론 충청지역의 전임 회장과 원로회원들이 대거 참석하여 후배 회원들을 격려함으로써 보다 뜻 깊은 학술잔치가 되었다.
- 이전글[공보부] 제5차 충청방사선사 연합학술대회 준비위 해단식 14.10.10
- 다음글[공보부] 제5차 충청방사선사 연합학술대회 홍보영상 14.09.2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