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보부] 제7회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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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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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다음과 같이 개최하였습니다.
*일시 : 2017년 10월 15일(일) 09:30~13:30
*장소 : 천안 성남면 3가정, 연탄 1200장 전달
사)대한방사선사협회 충청남도회
제7회 사랑의 연탄나눔행사 개최
충남도회 섭외이사 김도겸
10월 15일(일) 천안시 성남면 일대에서 제7회 사랑의 연탄나눔행사를 개최되어 참석했다. 올해가 일곱 번째임에도
그동안 여러 가지 사정이 있어서 이번에 처음으로 참석하게 됐다.
구름 한 점 없는 청명한 가을날이 행사장소로 가는 내내 기분을 좋게 했다. 아침 9시쯤 되자 회원들이 삼삼오오
성남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 모여들기 시작했다. 그 중에는 유근봉 전임회장님과 이창호, 최민숙 전임 부회장님도
계셨다. 30여 명의 회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김기랑 부회장의 일정 설명과 함께 행사가 시작됐다.
송재범 회장은 인사말에서 “남을 돕는다는 것은 결국 저 스스로를 돕는 일이다. 나눔을 통해서 스스로의 마음이
커지고 성숙해진다. 깨달음이 마음 한 켠에 오랫동안 남아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하셨다. 역시나 좋은 말씀에
박수가 절로 나왔다.
본격적으로 연탄을 전달하기 위해 첫 번째 집으로 향했다. 오늘은 3가구에 연탄 1200장과 함께 쌀과 라면을 전달해야
한다. 각 가정집의 위치가 멀어 차로 이동했다. 고개 숙인 벼로 가득한 황금빛 들녁과 농부의 바쁜 손길이 한껏
가을 분위기를 내고 있었다. 첫 집에 도착하자 미리 연탄을 실은 차가 도착해 있었다. 첫 집부터 창고까지 거리가
멀어 꽤 난코스였다. 일렬로 늘어선 회원들은 열심히 연탄을 옆 동료에게 전달했다. 아침에 꽤 쌀쌀한 날씨에 옷깃을
여미던 회원들의 얼굴에 언제 그랬냐는 듯이 금세 땀방울이 맺히기 시작했다.
무사히 첫 집을 마치고 두 번째 집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두 번째와 세 번째는 연탄차가 연탄을 미리 내려놔 아무
도움없이 우리끼리 옮겨 쌓아야 했다. 더군다나 마지막 집은 창고의 입구가 매우 협소하여 어려움이 있었지만
6년 동안의 노하우 덕분에 무사히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추운 겨울이 오기 전 미리 창고에 한 장 한 장
쌓여가는 연탄을 보며 흐뭇해하시는 할머니를 보며 회원 모두의 입가에 웃음이 지어졌다.
내가 오늘 느꼈던 가슴 뿌듯함을 같이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 모두 느꼈다고 생각하니 자연스레 미소가 지어진다.
나눌 수 있는 방사선사라는 사실이 자랑스럽고, 나도 그 중 한 사람이었음에 감사한 하루였다.
*일시 : 2017년 10월 15일(일) 09:30~13:30
*장소 : 천안 성남면 3가정, 연탄 1200장 전달
사)대한방사선사협회 충청남도회
제7회 사랑의 연탄나눔행사 개최
충남도회 섭외이사 김도겸
10월 15일(일) 천안시 성남면 일대에서 제7회 사랑의 연탄나눔행사를 개최되어 참석했다. 올해가 일곱 번째임에도
그동안 여러 가지 사정이 있어서 이번에 처음으로 참석하게 됐다.
구름 한 점 없는 청명한 가을날이 행사장소로 가는 내내 기분을 좋게 했다. 아침 9시쯤 되자 회원들이 삼삼오오
성남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 모여들기 시작했다. 그 중에는 유근봉 전임회장님과 이창호, 최민숙 전임 부회장님도
계셨다. 30여 명의 회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김기랑 부회장의 일정 설명과 함께 행사가 시작됐다.
송재범 회장은 인사말에서 “남을 돕는다는 것은 결국 저 스스로를 돕는 일이다. 나눔을 통해서 스스로의 마음이
커지고 성숙해진다. 깨달음이 마음 한 켠에 오랫동안 남아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하셨다. 역시나 좋은 말씀에
박수가 절로 나왔다.
본격적으로 연탄을 전달하기 위해 첫 번째 집으로 향했다. 오늘은 3가구에 연탄 1200장과 함께 쌀과 라면을 전달해야
한다. 각 가정집의 위치가 멀어 차로 이동했다. 고개 숙인 벼로 가득한 황금빛 들녁과 농부의 바쁜 손길이 한껏
가을 분위기를 내고 있었다. 첫 집에 도착하자 미리 연탄을 실은 차가 도착해 있었다. 첫 집부터 창고까지 거리가
멀어 꽤 난코스였다. 일렬로 늘어선 회원들은 열심히 연탄을 옆 동료에게 전달했다. 아침에 꽤 쌀쌀한 날씨에 옷깃을
여미던 회원들의 얼굴에 언제 그랬냐는 듯이 금세 땀방울이 맺히기 시작했다.
무사히 첫 집을 마치고 두 번째 집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두 번째와 세 번째는 연탄차가 연탄을 미리 내려놔 아무
도움없이 우리끼리 옮겨 쌓아야 했다. 더군다나 마지막 집은 창고의 입구가 매우 협소하여 어려움이 있었지만
6년 동안의 노하우 덕분에 무사히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추운 겨울이 오기 전 미리 창고에 한 장 한 장
쌓여가는 연탄을 보며 흐뭇해하시는 할머니를 보며 회원 모두의 입가에 웃음이 지어졌다.
내가 오늘 느꼈던 가슴 뿌듯함을 같이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 모두 느꼈다고 생각하니 자연스레 미소가 지어진다.
나눌 수 있는 방사선사라는 사실이 자랑스럽고, 나도 그 중 한 사람이었음에 감사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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